블랙핑크 로제,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로 가나…"아직 논의 중"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입력 2024.06.17 15:14 수정 2024.06.17 15:14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 ⓒ뉴시스

더블랙레이블이 블랙핑크 로제와의 계약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7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로제와의 계약 여부에 대해 "아직은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더블랙레이블은 원타임 출신인 테디가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다. 현재 빅뱅 태양과 가수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이종원 등이 소속해 있다.


로제는 지난해 말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와 블랙핑크 팀 활동만을 재계약했다. 지수(블리수)와 제니(오드 아틀리에), 리사(라우드) 등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위한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반면 로제는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테디는 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을 비롯해 '붐바야'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작업했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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