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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금융허브’ 홍콩·싱가포르서 밸류업 홍보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4.06.17 09:58
수정 2024.06.17 17:08

글로벌 기관 대상…투자확대 요청 계획

아시아 역내 거래소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전경. ⓒ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아시아 주요 금융허브인 홍콩과 싱가포르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출국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이날 홍콩·싱가포르의 글로벌 투자기관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아시아 역내 거래소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출국했다.


그는 지난달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에 이어 오는 18일 홍콩, 20일 싱가포르에서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간스탠리·JP모건과 공동개최된다.


이번 로드쇼에서 한국 증시에 참여하는 주요 외국인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의 시행과 그동안의 경과를 설명하고, 세계적 규모의 기관 투자자 미팅 등을 진행하면서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콩·싱가포르 소재 국내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 현지에서도 우리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한국 증시 저평가)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정 이사장은 홍콩거래소(HKEX) 이사장 및 싱가포르거래소(SGX) 최고경영자(CEO)와의 면담을 통해 아시아 역내 핵심 거래소 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기업 밸류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 기관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를 모멘텀으로 우리 증시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시장 참가자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향후에도 기업 밸류업 중심의 글로벌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증시 참여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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