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통선 통일촌 마을, 관광테마골목 공모 선정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04.01 11:07
수정 2024.04.01 11:07
입력 2024.04.01 11:07
수정 2024.04.01 11:07
경기 파주시는 장단면 통일촌 마을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만드는 도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에서는 장단면장과 이완배 통일촌 이장이 참석해 민통선 마을의 지원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선정된 골목은 사업수행자인 경기관광공사, 전문가, 장단면과의 현장 컨설팅을 거쳐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골목상품 및 개발 판매 지원 ▲홍보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선정된 골목을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 및 캠프그리브스와 연계하는 등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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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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