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식도락 여행 활성화를 위한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 개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3.18 18:13
수정 2024.03.19 06:34

1등 상금 1000만원, 시 차원 관광 홍보 및 마케팅 통한 판로 지원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가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관광미식상품화를 위한 안성의 관광지와 연계하는 메뉴개발, '바우덕이, 안성맞춤' 등의 안성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를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월 18~4월 25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5월 2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1등 1개사, 2등 1개사, 3등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과 전문가 매칭 맞춤 컨설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마케팅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서식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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