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입력 2024.03.11 16:59
수정 2024.03.11 17:47
입력 2024.03.11 16:59
수정 2024.03.11 17:47
현장서 유서 발견 안 돼…외부 침입 흔적은 없어
경찰 "유족 등 주변 상대로 구체적 경위 파악 중"
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모텔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력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 등 주변을 상대로 구체적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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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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