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분양가 경쟁력…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본격 분양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4.03.09 13:00
수정 2024.03.09 13:00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DL건설이 시공하고, KT&G(케이티앤지)가 시행하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분양홍보관이 9일 그랜드 오픈,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다.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를 갖춘 DL건설의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디지털 엠파이어’가 적용됐다.


이 단지는 입주기업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이에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여건과 물류, 운송비 절감에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춘 곳에 들어서는 만큼 지식산업센터로 사옥 마련을 염두에 둔 이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1, 4호선 및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이용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수원역, 평택지제역, 평택역 등의 지역은 물론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역, 용산역, 서울역, 시청역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4호선 이용 시 안산역을 비롯해 정부과천청사역, 사당역, 충무로역 등 주요 경기, 서울권역으로 이동이 쉽다.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경우엔 이 보다 더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현재 GTX-C노선(예정)은 지난 1월 착공,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금정역에서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경우 금정역에서 양재, 삼성역 등 강남권으로의 이동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흥안대로, 경수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가까워 서울은 물론 인접 지역인 수원, 의왕, 광명시 등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교통의 요충지에 속해 있기도 하다.


주변으로는 지식산업센터들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업종 간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주변에는 LS일렉트릭 본사와 글로벌 R&D 캠퍼스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위치해 있고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의 이동도 가능해 이들과 연계된 기업을 꾸리거나 기업, 종사자를 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단지는 2023년 9월 기준 부채비율 85% 수준의 양호한 재무 상태를 갖춰 한국기업평가로부터 2022년, 2023년 2년 연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취득한 DL건설 시공한다. 또한 KT&G(케이티앤지)의 자체 시행사업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부동산PF 리스크 여파를 무색하게 만드는 사업의 안정성도 보여줄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는 DL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된다.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을 비롯해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를 통한 개방감이 확보되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또한 휴게데크, 테라스, 옥상정원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부동산 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건비,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시장 상황을 역주행 하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격과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이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옥을 마련하고, 투자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코스트코 양재점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또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위치한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도 사전 방문 예약제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