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단 현장 방문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4.02.02 12:50
수정 2024.02.02 12:51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1일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 현장을 찾았다.ⓒ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1일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 현장을 찾았다.


용인 국가산단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이동읍 일원에 728만1000㎡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말 착공 예정이다.


LH는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이후, 국가의 반도체산업 총력 투자 및 지원 계획에 발맞춰 일반 산업단지 대비 3년 6개월가량 일정을 단축해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주민,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보상 착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인허가 및 착공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등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