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tvN 새 드라마 ‘정년이’ 문옥경 役 확정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1.29 09:32 수정 2024.01.29 09:32

국극 최고의 스타로 변신

배우 정은채가 tvN 새 드라마 ‘정년이’로 돌아온다.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PROJECT HOSOO) 측은 29일 “정은채가 tvN 새 드라마 ‘정년이’에 문옥경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호수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호수 측에 따르면 여성국극단 단원 문옥경 역을 맡은 정은채는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이지만, 국극단 내에서는 남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국극 최고의 스타를 연기한다.


정은채는 전작 쿠팡플레이 ‘안나’에서는 잔인하리만큼 천진난만한 현주 역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앞서는 애플TV플러스 ‘파친코’에서 경희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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