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입력 2023.12.14 11:41 수정 2023.12.14 11:41

이갑준 사하구청장(왼쪽부터),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장, 김보수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하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보수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비롯해 50여명의 사하구민들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사하구 지역의 주거환경이 어려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가구와 노인여가복지시설 5개소 등 총 20곳에 LED전등과 도배, 장판 등 구입비를 지원한다.


방성빈 행장은 "집은 우리에게 소중한 안식처이자 행복의 공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삶이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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