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연식변경 '7시리즈' 사전 예약 개시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3.10.10 09:38 수정 2023.10.10 09:38

BMW 뉴 i7 M70 xDrive 연식변경 모델 ⓒBMW코리아

BMW 코리아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서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식변경 뉴 7시리즈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편의사양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모델도 추가된다.


먼저 순수전기 모델 뉴 i7의 라인업에 ▲고성능 M 모델 뉴 i7 M70 xDrive와▲뉴 i7 eDrive50 ▲뉴 i7 eDrive50 리미티드 등이 추가된다. 국내 기준으로 인증 받은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뉴 i7 M70 xDrive 391km ▲뉴 i7 eDrive50 455km다.


내연 기관 라인업에서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740i xDrive ▲ 뉴 740i xDrive 리미티드가 출시된다. 디젤 모델 ▲뉴 740d xDrive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750e xDrive 역시 2024년형 모델로 선보인다.


BMW 뉴 7시리즈 라인업 중 뉴 740d xDrive는 M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선보이며, 뉴 i7 eDrive50 M 스포츠와 740i xDrive M 스포츠는 일반 모델과 리미티드 모델 2가지 트림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740d xDrive M 스포츠 1억4990만원 ▲뉴 740i xDrive M 스포츠 1억5500만원~1억8000만원 ▲뉴 750e xDrive 1억9200만원~2억500만원이다.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의 가격은 ▲뉴 i7 eDrive50 M 스포츠 1억6000만원~1억8500만원선 ▲뉴 i7 xDrive60 2억700만원~2억2000만원선 ▲뉴 i7 M70 xDrive는 2억3000만원~2억400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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