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문제 발굴·해결할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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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청년정책발전소(이발소)는 오는 25일까지 ‘제2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5일~8일까지 4일간 이천시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문제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청년활동가’로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며 다양한 분야에 역량을 갖춘 청년 리더로 양성한다.

양성과정은 역량강화교육, 토론, 네트워킹, 벤치마킹 등 청년정책의 흐름과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총 4강의 기본 소양 강좌들로 구성됐다. 양성과정에 75% 이상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수료증 교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15명)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발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발소는 이천시 청년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로, 지난 2020년 2월 구성이후 청년을 위한 도시 생태계 조성과 다양한 청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실행하는‘제1회 이천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하여 이천의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