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역대급 투표율…모바일 투표로만 40% 넘어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3.03.05 14:15
수정 2023.03.05 15:15

오늘 17시까지 모바일 투표

6~7일에는 ARS 투표 진행

국민의힘 현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이 40%를 돌파했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투표율은 40%를 넘어 역대 모바일 투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존 모바일 투표 최고 기록은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된 지난 2021년 전당대회로, 당시 투표율은 36.16%였다.


이번 전대의 경우, 모바일 투표 첫날이었던 어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4.7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모바일 투표 이후 ARS 투표도 진행되는 만큼,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역대 최고 투표율은 지난 전당대회로, 모바일 투표 36.16%와 ARS 투표 9.2%를 더한 45.36%였다.


이번 전대에선 오는 6일부터 이틀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가 진행된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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