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부산 북구서 로또 사신 분...당첨금 27억 찾아가세요"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3.02.07 10:42
수정 2023.02.07 10:42
입력 2023.02.07 10:42
수정 2023.02.07 10:42
2022년 3월 추첨한 로또 1등 당첨금 27억원의 주인공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이면 모두 국고로 들어간다.
7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9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제1007회차 미수령 당첨 지급 기한이 다음달 20일에 만료될 예정이다.
해당 복권의 당첨금은 27억1874만6375원이다. 당첨 번호는 '8, 11, 16, 19, 21, 25'이다. 복권이 판매된 곳은 부산 북구에 있는 복권 판매점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 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앞서 제998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지급 마감일인 지난달 16일까지 수령하지 않아 당첨금 전액이 국고로 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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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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