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 달성
입력 2023.02.03 12:52
수정 2023.02.03 12:52
‘2022년 제50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으로 합격률 전국 1위 차지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2년 제50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경복대 물리치료학과는 응시자 70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6.1%를 크게 상회하는 전국 1위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020년 96.8%, 2021년 94.7%에 이어, 이번 2022년 100% 합격으로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기록하는 학교로 자리를 단단히 구축하게 되었다.
이병준 경복대 물리치료학과장은 “이번 100% 합격이라는 쾌거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관리, 학생들의 학습 열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우리학과의 인재상인 첨단의료기술을 겸비한 전인적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실습센터인 ‘첨단건강과학센터‘는 의료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반영한 최신 트렌드인 로봇을 활용한 보행로봇과 상지로봇,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인지와 일상생활훈련 등 보건계열에서 공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전공기초실습실을 구축해 최신 치료기술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실무현장과 동일한 직무별 개방형 실습공간으로 경복대만의 특별한 자랑거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