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 사업에 국비 14억 원 확정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1.06 07:46
수정 2023.01.06 07:46
입력 2023.01.06 07:46
수정 2023.01.06 07:46
기본 및 실시설계 올해 12월까지 완료, 내년 상반기 중 착공…2029년 준공(예정) 목표
경기도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을 위한 사업에 국비 14억 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이 밝혔다.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 사업’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서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까지 13.4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4억 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 12월에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여 2029년 준공(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구간은 산악지에 위치하여 도로가 굴곡져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선형 개량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하고,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예산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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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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