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폭주’ 4-8세 스마트러닝 <슈퍼브이> 공식 론칭, 기존 유아 학습지 및 스마트러닝과 ‘차별화’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입력 2022.11.29 15:11 수정 2022.11.29 16:34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대표 박철우)의 <슈퍼브이>가 공식 출시됐다. <슈퍼브이>는 36개월부터 8세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어, 수학, 한글 스마트러닝이다. 28일 오픈한 <슈퍼브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각 콘텐츠별 핵심 내용과 상품 라인업 공개와 함께 무료체험 및 구매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슈퍼브이는 ‘영어가 강한 스마트러닝’을 전면에 내세웠다. 슈퍼브이 제작을 총괄한 박철우 대표는 “글로벌 시대 필수 역량인 영어는 유아동 교육의 핵심이다. 전문가들은 10살 이전을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두뇌 능력이 가장 활성화되는 시기로 본다. 이 시기의 영어 교육이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바이링구얼로 성장하려면 풍부하고 체계적인 영어 인풋에 지속적으로 노출돼야 하는데, 그러려면 막대한 비용은 물론 부모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슈퍼브이>는 이 같은 현실에 명쾌한 해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브이 박철우 대표는 전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사업본부장 출신으로, 엘리하이와 엠베스트를 국내 1위 교육서비스로 만들어 낸 인물이다. ‘박철우 표’ 유아동 스마트러닝인 슈퍼브이는 콘텐츠 제작에만 총 3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론칭 전 진행한 무료체험 사전예약 이벤트는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선착순 1천 명 사전예약 이벤트를 오픈 2일 만에 조기 마감한 데 이어, 추가로 진행된 2천 명 모집까지 두 번째 ‘조기 마감’ 기록을 세웠다.


<슈퍼브이>의 콘텐츠가 유아동 학부모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우선, 재미있고 다양한 인풋(input)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바이링구얼’ 교육의 핵심 그대로 영어 콘텐츠와 커리큘럼에 녹여냈다. 업계 최초로 해외 3대 출판사인 스콜라스틱, 옥스포드리딩, 콜린스의 도서를 제공하는 ‘슈퍼리딩’, 영어 전문 선생님이 일대일로 자녀의 영어 습득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영어특별반’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수학에서는 기초연산 및 수 개념 학습 콘텐츠는 물론, ‘팩토키즈’ 등 사고력 과정과 고려대 정보창의교육연구소의 감수를 받은 두뇌개발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선보이며, 한글·국어 콘텐츠는 신춘문예 등단 작가 및 유명 삽화가들이 만들어 낸 독창적인 스토리와 놀이형 학습 등,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용탭 케이스도 인기몰이 중이다. 스마트러닝의 전형적인 노트북형 디자인을 탈피해, 밝은 색감, 귀여운 캐릭터, 분리형 거치대 등 유아 친화적인 디자인에, 아이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2종의 탭 케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료체험으로 이 모든 콘텐츠를 0원에 이용해 볼 수 있으며, 론칭 이벤트 기간 동안 무료체험 전원에게 네이버포인트 5천원을 증정한다. 구매시에는 파격적인 할인혜택 및 BMW 미니 컨트리맨의 당첨 기회도 주어진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가전제품도 증정한다.


한편, <슈퍼브이> 무료체험 및 론칭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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