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취업박람회 참가…물류·유통 구직자 북적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2.11.08 16:27
수정 2022.11.08 16:27

배달의민족(배민)의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KB굿잡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대규모 취업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우아한청년들은 평소 물류·유통업 및 우아한청년들에 관심을 두고 있던 구직자들에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전달했다.


부스에는 약 3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구직자들은 우아한청년들이 배민의 배달 인프라 및 배민 B마트 물류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매출액 72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5배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물류 분야의 신사업을 정착시켜나감에 따라 사업 안정성도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은 현재 ▲재무·대외협력 ▲디자인·마케팅 ▲딜리버리운영·기획 ▲B마트운영·관리 ▲물류센터운영·기획 ▲인사·교육 총 6개 부문에서 경력·신입 수시채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에도 전직군에서 우수인재 발굴 및 채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윤진 우아한청년들 인재영입팀장은 "퀵커머스 분야를 비롯한 물류 네트워크의 혁신을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수시채용이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구직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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