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도식 엄수...이재용 등 경영진 300여명 찾아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2.10.25 11:00
수정 2022.10.25 12:32
입력 2022.10.25 11:00
수정 2022.10.25 12:32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서 진행 …전현직 경영진 차례로 고인 기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소재한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전·현직 사장단 및 부사장 등 경영진 총 300여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이재용 부회장과 현직 사장단 60여명은 추모식을 마친 뒤 용인시 소재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고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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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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