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김남길, 토론토 영화제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2.09.20 15:08
수정 2022.09.20 15:08

이정재, 영화 '헌트'로 제47회 토론토영화제 공식 초청

'보호자' 주연 김남길도 초청 받아 참석

배우 이정재와 김남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는 방역 절차에 따라 지난 18일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는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연출 데뷔작인 영화 '헌트'가 공식 초청돼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했었다.


영화 '보호자'가 공식 초청돼 토론토에서 영화 일정을 소화했던 김남길 또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남길의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김남길은 영화제 참석 후 지난 16일에 귀국,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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