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등 경기 남부 호우 경보 발효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2.07.13 18:51
수정 2022.07.13 18:51

수도권 북서부에 집중호우를 퍼부었던 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도 남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10분을 기해 수원 등 경기 남부를 비롯한 11곳에 호우 경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용인·성남·화성·안양·평택·오산·이천·안성·의왕·여주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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