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기준금리 당분간 0.25%p씩 점진적 인상 바람직”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2.07.13 11:24
수정 2022.07.13 11:37
입력 2022.07.13 11:24
수정 2022.07.13 11:37
13일 빅스텝 단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통화정책 결정회의가 끝나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물가 흐름이 현재 전망하고 있는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기준금리를 당분간 0.25%p씩 점진적으로 인상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이로써 국내 기준금리는 1.75%에서 2.25%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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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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