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뜬 케인' 한국 온 토트넘 동료들…손흥민 마중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2.07.10 16:18
수정 2022.07.10 16:52
입력 2022.07.10 16:18
수정 2022.07.10 16:52
한국서 팀 K리그, 세비야와 맞대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선수들이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선수단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을 치른 뒤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세비야를 상대한다.
이번에 한국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는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을 포함해 데얀 쿨루셉스키, 골키퍼 위고 요리스 등 주력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2021-22시즌을 마친 뒤 국내에 들어와 지난달 네 차례 A매치에 나선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동료들과 함께 팬들 앞에 선다. 이날 손흥민은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직접 동료들을 맞이했다.
한편, 토트넘은 팀 K리그와 경기에 앞서 오는 11일 유소년 클리닉과 오픈 트레이닝 등을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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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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