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기업윤리 공정거래위원장상 수상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2.07.01 17:59
수정 2022.07.01 17:59

윤리경영·고객중심경영 확대

신한저축은행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윤리 부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 9개 중앙부처 및 기관에서 후원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선진적으로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저축은행은 컴플라이언스 강화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충실한 법규준수 및 소비자보호에도 적극 앞장선 점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


신한저축은행 측은 2012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윤리준법교육을 실시, 임직원의 준법의식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설명이다. 또 내부자 신고제도인 ‘정도신한’을 운영해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 사고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부문 역시 신한금융그룹만의 ‘정보보호컴플라이언스 자체점검’을 실시해 보다 강력한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와 법률준수를 지향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주관의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윤리경영 및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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