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안전보건관리 최우수 현장' 발굴 포상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입력 2022.06.08 09:38
수정 2022.06.08 09:38

SM그룹 건설계열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은 전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평가점검 하고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현장'을 최고등급(녹색등급)으로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동부산 하수처리 현장은 작업지시 및 작업사전허가제도와 위험성평가 등 서류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은 ▲ISO45001 인증 ▲안전보건관리자 정규직 전환의 정례화 ▲대표이사 직속 안전보건팀을 안전보건경영본부로 승격 ▲협력업체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지원 확대 ▲안전보건 경영진단을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전 현장 위험성평가의 전산화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유선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대표는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에 걸처 최우수 현장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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