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 '반도체·배터리·바이오' 250조 투자 소식에 '강세'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2.05.26 09:18
수정 2022.05.26 09:19
입력 2022.05.26 09:18
수정 2022.05.26 09:19
전거래일 대비 0.42%↑
SK는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핵심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247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6일 SK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42%(1000원)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SK는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3가지 분야의 영어 앞 글자를 따 'BBC'로 약칭하고 이를 키워나갈 5만명의 인재를 국내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SK의 대규모 투자 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경제 기조인 '민간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분야별로 보면 반도체 및 반도체 소재에 대한 투자액이 전체 투자액의 절반 이상인 142조원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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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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