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남지사 후보 김태흠·충북 김영환·대전 이장우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2.04.21 10:09
수정 2022.04.21 10:09
입력 2022.04.21 10:09
수정 2022.04.21 10:09
정진석 "'이기는 공천'이라는 원칙 아래 공정하게 공천 작업"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3선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확정했다.
충북지사는 4선 의원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 대전시장은 재선 의원 출신의 이장우 전 의원, 세종시장은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각각 후보로 확정됐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충청 지역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9~20일 당원투표 50%, 일반국민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 공관위원장은 "공관위원 11명 일동은 ‘이기는 공천’이라는 원칙 아래 공정하게 공천 관리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윤석열 정부가 성공으로 가는 첫 관문인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 승리를 거둬 새 정부의 성공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22일 경기·인천·울산·경남, 23일 대구·강원·제주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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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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