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지속…원·달러 환율 5.0원 오른 1237.0원 출발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2.03.14 09:21
수정 2022.03.14 09:22

안전자산 선호 심리 자극, 상승 압력 전망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0원 오른 1237.0원에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소비심리 하락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협상이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고,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상승 압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