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9원 오른 1232.0원 출발…‘고유가’ 영향 1년 9개월만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2.03.08 09:31
수정 2022.03.08 09:37
입력 2022.03.08 09:31
수정 2022.03.08 09:37
스테크플레이션 우려 확산
8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9원 오른 1232.0원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말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3차 회담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국제사회의 러시아 에너지 수입 금지 가능성 및 유가 급등세로 인한 스테크플레이션(경기둔화 속 물가상승)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