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플러스, 매장 용품까지 서비스 확대 ‘오더플러스몰’ 리뉴얼 오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2.02.16 12:27
수정 2022.02.16 11:58

식당 식자재 비교주문 플랫폼 오더플러스가 기존 식자재 주문 서비스를 넘어 식당 및 자영업 매장 운영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오더플러스몰’을 리뉴얼 오픈했다.


오더플러스몰은 자영업 매장 운영에 필요한 냅킨, 포장 용기 등의 소모성 자재(MRO)부터 오더플러스의 식당 밀키트 출시 서비스, 주방용품이나 매장 유지 보수에 필요한 물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몰이다.


소모성 자재 등의 유형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추후 청소나 방역 서비스 등의 무형 상품까지 확장해 일명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 쇼핑몰’로 거듭날 계획이다.

오더플러스몰은 식당 자영업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오더플러스 앱과 달리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오더플러스 회원은 앱을 통해 할인된 회원가로 오더플러스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더플러스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월 한 달간 신규 가입 회원 선착순 3000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오는 27일까지는 코로나 시국에 활용하기 좋은 셀프 방역 상품을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식재료뿐만 아니라 자영업 매장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자영업자들의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오더플러스몰을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판매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자영업자들을 위한 ‘아마존닷컴’이 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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