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 접수 대기, 힘드셨죠?" 서울시, 신속항원검사도 QR 전자문진표 도입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입력 2022.02.14 09:43
수정 2022.02.14 10:19
입력 2022.02.14 09:43
수정 2022.02.14 10:19
선별검사소 25·임시 50·직영 8 등 시내 83개 신속항원검사소에 도입
'스마트서울맵'…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 및 처방 동네 병의원 확인 가능
신속항원검사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628곳 및 '호흡기클리닉' 51곳 위치도 확인
재택치료자가 대면 진료를 원할 때 예약 후 진료받을 수 있는 15개 '외래진료센터' 정보도 확인
서울시가 14일부터 시내 83개 신속항원검사소(선별검사소 25, 임시 50, 직영 8)에서 QR 전자문진표 방식을 도입한다.
그동안 신속항원검사소에서는 수기로 접수가 이뤄져 검사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 이번 QR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시민 불편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또 시에 따르면 '스마트서울맵'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이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 1043곳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은 여러 분야의 서울시 관련 정보를 지도 위에 안내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여기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628곳과 '호흡기클리닉' 51곳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재택치료자가 대면 진료를 원할 때 예약 후 진료받을 수 있는 15개 '외래진료센터' 정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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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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