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 관련 펀드 판매 중단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2.01.07 08:48
수정 2022.01.07 08:48
입력 2022.01.07 08:48
수정 2022.01.07 08:48
우리은행도 최근 1880억원에 달하는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
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펀드 상품의 설정금액 중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중이 1% 이상 편입된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 ▲KB밸류초이스30증권투자신탁 등 5개 펀드에 대한 신규 판매가 중단된다.
앞서 하나은행 역시 투자 자산에 오스템임플란트가 단 1주라도 담긴 77개 펀드의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이어 NH농협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29개 펀드의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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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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