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 이딴 소리" 격앙 김종인 "그 정도 판단 능력이면 뜻을 같이 할 수 없다"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2.01.05 17:46
수정 2022.01.05 17:56

ⓒ국회사진취재단

총괄선대위원장직 사의를 밝힌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대위 쇄신안 발표를 시청한 후 외부로 나서고 있다. 김 위원장은 "내가 무슨 목적을 위해 쿠데타를 하겠는가. 그 정도 정치적 판단 능력이면 나와는 뜻을 같이 할 수 없다"고 밝히며 "내가 무슨 이 대표를 감싼다는 이딴 소리를 윤씨, 윤 후보 주변 사람들이 한 것 같은데 난 이 대표가 당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 시켜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고 그게 책무라고 강요를 한 것별의 순간이 왔으면 별의 순간을 제대로 잡아야 하는데, 별의 순간을 제대로 잡는 과정에서 지금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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