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 결식아동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선한트롯 기부금 전달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2.01.03 13:33
수정 2022.01.03 13:33
입력 2022.01.03 13:33
수정 2022.01.03 13:33
결식아동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12월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해 선한트롯가수에 오른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선한트롯 측에서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식사 지원을 위한 상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3일 희망조약돌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달 진행된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선한트롯가수‘로 선정돼 획득한 상금 200만 원 전액을 결식아동구호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식아동구호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해 희망조약돌의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신 가수 임영웅 님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희망조약돌 역시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구호 활동에 전력을 다해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결식아동구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장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써,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결손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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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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