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임원 인사…김상권·강정호 부사장 승진
입력 2021.12.01 10:59
수정 2021.12.01 10:59
조철호·김재승·심천만 상무...신규 임원 선임
DB하이텍(대표 최창식)은 1일 김상권 생산본부장과 강정호 브랜드사업본부장(이상 상무)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조철호·김재승 팀장과 심천만 파트장을 신규 임원인 상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DB하이텍은 전무 직급이 없어 상무 다음 직급이 부사장이다.
김상권 부사장(생산본부장 겸 Fab2장)은 지난 2000년 입사한 후 공정기술팀장·품질보증팀장·구매팀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2013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Fab1장·Fab2장 등 생산 팹(Fab·제조공장)을 관리하는 주요 보직을 맡아왔으며 이번 인사로 생산본부장과 Fab2장을 겸임하게 되었다.
강정호부사장(브랜드사업본부장)은 지난 1997년 입사한 후 공정관리팀장·품질보증팀장·PI팀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4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품질경영실장과 제품기술실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브랜드 사업본부장에 선임돼 사업본부를 이끌어 왔다.
조철호 상무(PI1팀장)는 지난 2007년 DB하이텍에 입사한 후 공정 엔지니어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 PI1팀을 이끌고 있다. 김재승 상무(Fab1 제조기술2팀장)는 지난 1999년 회사에 입사한 후 단위공정 엔지니어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Fab1 제조기술2팀을 이끌어 오고 있다.
심천만 상무(전략마케팅파트장)는 지난 2004년 입사한 후 개발 엔지니어를 거쳐 2013년부터 마케팅팀에서 리더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올해 초부터 전략마케팅파트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