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맞춤형 고객 지원 '세라케어' 계정 12만개 돌파
입력 2021.10.19 15:39
수정 2021.10.19 15:19
세라젬은 고객 맞춤형 정기 방문 서비스 ‘세라케어’의 관리 계정이 최근 12만개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세라케어는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 고객들이 구매 후에도 제품에 만족하며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라젬이 지난해 2월 홈 헬스케어 업계 최초로 도입해 수혜 고객수를 지속 늘리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서비스는 이용에 동의한 고객에 한해 전문인력인 ‘헬스 큐레이터’가 3개월 주기로 방문해 진행되며 ▲제품 점검 및 사용 가이드 ▲가죽 클리닝과UV자외선 살균 ▲겉천 교체(6개월 주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세라체크)등을 제공한다.
세라케어 이용자 수는 론칭 3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말 기준 3만5000여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10월 현재 1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지난해 5월 대비 약 10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세라젬은 세라케어가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균일한 서비스 품질을 꼽았다. 세라젬 자체 조사 결과 세라케어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는 처음 집계를 시작한 지난해 12월 97.8점을 시작으로 올해 매월 98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자수가 대폭 늘어난 이달에도 98.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고객의 건강 상태를 다각도로 관리해주는 세라체크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서비스 질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세라체크는 전문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해 뇌파, 맥파, 체성분,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셀프 체크하고 스마트폰으로 스트레스, 두뇌피로, 근육량, BMI지수 등이 포함된 결과를 언제든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세라케어 이용자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세라케어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장기간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을 꾸준히 제대로 활용하도록 돕고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고객분들께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