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 15시간만에 200만 돌파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입력 2021.08.20 17:30
수정 2021.08.20 17:30
입력 2021.08.20 17:30
수정 2021.08.20 17:30
연내 글로벌 시장 동시 출시…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동시 진행
엔씨소프트는 신작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200만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19일 오전 10시(한국 기준)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프로모션 시작 후 15시간(8월 20일 01시경)만에 사전예약 200만을 기록했다. MMORPG 장르 중 역대 최단 기록이다.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게임 출시 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W는 리니지 정통성을 계승하며 ‘월드와이드(Worldwide)’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타이틀이다. 풀 3D 기반의 ‘쿼터뷰’를 채택하고 글로벌 원빌드, 멀티 플랫폼(모바일, PC, 콘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도 도입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연내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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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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