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 해피포인트 적금' 이틀만에 15만좌↑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위드 해피포인트'가 출시 이틀만에 누적 계좌개설 좌수 15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피포인트와의 제휴는 이마트(56만좌), 마켓컬리(24만좌)에 이은 카카오뱅크 '3호 파트너적금'이다. 이번달 23일까지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 파트너적금 1·2호 상품의 가입 연령대 비중은 ▲20대 28% ▲30대 39% ▲40대 26% ▲50대 이상 7%이다. 20·30대 비중이 66%로 MZ(밀레니얼+Z세대)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자동이체에 납입할 성공하면 총 7회에 걸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해피오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혜택이 제공된다.

해지고객을 제외한 적금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적금 가입기간 동안 발급된 할인 쿠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신규 회원은 1만 해피포인트, 기존 회원의 경우 3000해피포인트가 추가로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