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2분기 깜짝 실적에도 ‘약세’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1.07.07 09:17
수정 2021.07.07 09:20
입력 2021.07.07 09:17
수정 2021.07.07 09:20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약세다.
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49%(400원) 하락한 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94% 늘어난 63조원, 영업이익은 53.37% 늘어난 1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각각 2.80%, 13.90% 웃도는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분기 삼성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61조2813억원, 10조9741억원이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