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미디어

이재명 '선거법 위반' 항소심 3월 26일 선고…법조계 "1심과 동일한 결과 예상"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대표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오는 3월 26일 이뤄질 예정이다.법조계에서는 "원칙에 입각한 재판이 이루어진다면 1심과 동일한 선고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거짓말로 유권자 선택을 왜곡한 사람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처…

"공수처, 尹영장 기각되자 입맛대로 관할 바꿔…'영장 쇼핑' 매우 이례적" [법조계에 물어보니 626]

이재명 대장동 재판부 교체로 지연 불가피…신속 심리 위한 조건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25]

'한 총리가 돌아온다'…복귀 전망에 분주해진 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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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철수, 내달 5일 '고향' 부산부터 간다…PK 기반으로 '조기 대선' 정조준

15:00 고수정 기자

오세훈 측 "민주당이 공개한 명태균 녹음, 캠프서 쫓겨났다는 자백록"

18:05 허찬영 기자

삼성 '두 번 접는 폰' 언제 나오려나... "언팩 지나야" 전망

20:00 임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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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준비하는 HD현대오일뱅크…폐수 배출 혐의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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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찰서 유골함 훔친 중국인들 "되찾고 싶으면 28억원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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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지금?

이재명 피선거권 상실한다면…'야권 대권주자' 우원식 24.2%·없다 23.9%

비상계엄 이후 야권 대선주자로 언급되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약 피선거권 상실형을 받아 향후 치러질 조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을 경우,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을 합한 '범야권 대선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24.2%로 선두를 기록했다. 이 대표가 피선거권을 상실할 경우에는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3.9%였다.해당 조사는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결과를 어떻게 예측하는가'…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전망…"피선거권 상실" 45.5% "무죄" 35.4%

미디어 브리핑

공언련 "공영방송 MBC의 악행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가 25일 성명을 발표했다. 이하 전문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가 아니다. MBC가 편파 왜곡 보도를 하는 것도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 그러나 방치해서는 안 된다. 더러운 독이 우리 사회의 살을 썩히고 뼈를 부술 수 있다. 이대로 가면 선열의 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가 독재의 선전도구에 무너질 수도 있다.최근 MBC 보도를 보자. 저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면 극우로 몰고 있다. 국회의원이 말을 해도 극우지지고, 수십만 시민들이 모여도 극우집회이다. 그런데 MBC 보도에는 극우만 있고 극좌가 없다.…

MBC 제3노조 "'오요안나씨는 프리랜서'라며 반성하지 않는 MBC"

MWC 2025

MWC 2025 역대 최대규모 통합한국관 운영... 9개 기관 147개사 참여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통합한국관은 우리 정부의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정책에 따라 총 9개 기관 147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참가기업들은 'KOREA'라는 통일된 브랜드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며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

LG U+, 국내 기업 AX 혁신 사례 전시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 차세대 칩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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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인물

'체포조 명단' 메모 진술 번복 논란…홍장원 전 국장원 1차장 [뉴스속인물]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다고 주장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제시했던 '체포조 명단' 메모를 두고 진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메모 속 체포 대상자 인원수가 달라지고, 당시 메모를 작성한 장소를 혼동하면서 홍 전 차장 증언에 신빙성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앞서 홍 전 차장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비상계엄 당일 윤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직접 지시했다는 증언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관련 내용을 보고하…

故 오요안나 직장내괴롭힘 인정될까…핵심은 '근로자성'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기자수첩

기자수첩-부동산

지자체 감리 지정으로 건물 붕괴사고 없어질까?

07:00 임정희 기자

“기존에 있던 제도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건설현장 사고는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제도를 뜯어 고치기 보다 이미 있던 장치가 잘 작동 중인지 확인하는 게 급선무입니다.”한때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정부가 각종 부실시공 방지 대책을 쏟아내던 시기 취재차 연락하던 전문가들이 반복적으로 하던 얘기다.지난 2022년 광주 화정 아파트에 이어 2023년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는 사후 처방으로 갖은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이때 건설업계에서는 설익은 대책이 오히려 먼 미래에 부실시공을 부르는 나비효과가 …

기자수첩-금융

치솟는 실손보험 손해율…과잉진료·비급여 잡고, 수요자 마음도

02.25 07:00 황현욱 기자

기자수첩-유통

“차액가맹금이 뭐길래” 대법원만 바라보는 프랜차이즈

02.24 07:01 최승근 기자

E-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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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재명 '선거법 위반' 항소심 3월 26일 선고…법조계 "1심과 동일한 결과 예상", 권영세 "이재명, 기업 죽여서 '정권쟁취'만 목적하는 것은…", "진심 느껴져" "통합 메시지 없어"…與, '尹 최후변론'에 엇갈린 평가(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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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이소, 뷰티‧패션 이어 건기식까지...균일가 비타민에 소비자들은 열광

16:49 남가희 기자

'세 차례 실축' 승부차기 고비 못 넘은 한국…3·1절 한일전 결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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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법 후속

국가환급가산금 이자율 연 3.5%서 ‘3.1%’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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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서부지법 난동' 7명 추가 기소…사랑제일교회 전도사 포함

15:22 황인욱 기자

코인뉴스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역대 최대 규모 순유출 기록

17:36 황지현 기자

코인뉴스

[코인뉴스]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역대 최대 규모 순유출 기록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 심리 위축이 가속화된 결과로 분석된다.26일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9억3790만 달러(약 1조34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는 6거래일 연속 순유출로,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유출 규모가 가장 큰 ETF는 피델리티의 FBTC로 3억4470만 달러(약 4937억원)이 빠져나갔다. 그 다음으로는 블랙록의 IBIT가 1억644…

비트코인, FOMC 발표에 '안도'...9만6000 달러 지켰다

비트코인, 9만6000 달러대 횡보…주말 상승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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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희원 전남편, 구준엽에 100억 줘야” 매니저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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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임채현 기자

항소 준비하는 HD현대오일뱅크…폐수 배출 혐의 정면 반박

18:19 정진주 기자

이통사 兆 과징금 어떻게되나…"담합" vs "정부 지침 따랐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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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D:주간 사진관

#YB의 데뷔 30주년 #미키 17 위해 한국 내한 #서강준-박형식, 정면승부

공간을 기억하다

작당모의 극장, 독립예술을 위해 열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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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녹이는 시간

작가 리와인드

‘멜로무비’ 이나은 작가, ‘서툰’ 청춘들에게 전하는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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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트리밍' 제작보고회

국민의힘, 주주 권익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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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늘의 칼럼

LG家 '구연경·윤관' 부부의 쌈짓돈, 검은돈, 뻔뻔한 돈 [데스크 칼럼]

사소한 비행을 저지르고 나면 차츰 잘못에 무뎌지게 된다. 마치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는 것처럼 말이다. 행동경제학 분야의 권위자 댄 애리얼리 듀크대 교수는 이를 '어차피 이렇게 된 거'(what-the-Hell)로 설명한다.그 속엔 인간의 허위의식과 자가당착이 담겨 있다. 세상엔 수천억 원을 가진 부자가 더 돈을 탐하고, 형사 피고인이 의인에게 상을 주고, 탈세 및 병역 기피자가 선량한 기업인으로 둔갑하는 블랙코미디가 다반사로 펼쳐진다.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그의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제왕적 거대 야당의 시대”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한약, 부작용이 적은 이유…과학적인 근거 있어

정명섭의 실록 읽기

이성계의 즉위 - 동북면의 촌뜨기, 고려를 무너뜨리다 [정명섭의 실록읽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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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근원을 찾아가는 이들 [조남대의 은퇴일기(67)]

정기수 칼럼

尹, 계엄 아니었어도 명태균-김건희 때문에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공수처, 尹영장 기각되자 입맛대로 관할 바꿔…'영장 쇼핑' 매우 이례적" [법조계에 물어보니 626]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2·3 비상계엄 수사 과정에서 서울중앙지법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등을 청구했다 기각당한 뒤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법조계에선 영장이 기각되었다고 중간에 관할 법원을 바꾸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며 공수처가 입맛에 맞는 법원을 골랐다는 '영장 쇼핑' 비판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공수처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질의에 허위 답변을 했다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도 성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

이재명 대장동 재판부 교체로 지연 불가피…신속 심리 위한 조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