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의혹 해명 "남친 호스트바→버닝썬 여배우 NO"
입력 2021.06.09 13:40
수정 2021.06.09 13:41
"각종 루머 넘기고 싶었지만…버닝썬과 마약 연결 못 참아"
ⓒ유튜브 캡처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모두 해명했다.
9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다 얘기 해드릴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지난달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한 이후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남자친구의 과거 직업을 비롯해 한예슬이 '버닝썬 여배우'라는 주장 등이 불거졌었다.
이에 한예슬은 영상을 통해 "이 방송을 준비하느라 저도 처음으로 세세하게 그 방송을 봤다. 이것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며 "너무 속 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어 묵은 체증이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제 남자친구는 비스티보이즈가 아니다. 호스트바의 호스트도 아니다"며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한 건, 호스트바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겠고 가본 적이 없어 설명을 해드릴 수 없었다. 내가 아는 내용 안에서는 내 남자친구는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남자친구가 대가성 만남을 가지며 피해자를 양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제발 경찰에 신고를 하고 고소를 해달라. 법정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 같다. 백날 내가 이야기를 한들, 법정에서 밝혀야 하는 문제다. 제발 제보를 해주시고 밝혀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버닝썬 마약 배우' 의혹도 부인했다. 한예슬은 "버닝썬 태어나서 딱 한 번 가봤다. 룸도 아니고 모두가 지켜보는 홀에서 놀았다. 한 번의 그 사례로 인해 저는 전국적으로 마약쟁이에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에 사생활 문란한 사람이 됐다"고 호소했다.
이 외에도 LA 룸쌀롱 출신이라는 논란에 대해 "그곳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미국에 있을 때는 학생이었다. 연예인을 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한국은 머나 먼 나라처럼 느껴졌다"고 부인했으며, 제니로 인해 전 남자친구인 테디에게 차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아니"라고 말했다.
다만 과거 재벌 남자친구를 사귄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벌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은퇴를 하고 싶어 했다는데, 여기에 대해 드릴 건 없는 것 같다. 페라리 차를 선물 받은 것은 맞다. 그게 잘못됐나요. 여자 친구에게 선물을 해줄 수도 있지 않나. 자랑을 한 것도 맞다. 집 인테리어를 해준 건 아니다. 그건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예슬은 "늘 항상 있는 가십 채널, 루머들을 가볍게 넘기고 싶었다. 내 남자친구의 직업을 공개했을 때도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를 못 느꼈다. 이야기해서 시끄러워지면 일반인 남자친구가 쇼크를 받을 것 같았다. 그러나 버닝썬에 마약을 저랑 연결 짓는 건 정말 법적 대응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소를 하려면 증거 수집을 해야 된다"고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