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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김오수, 무분별한 흠짓내기에도 충분한 소명, 검찰개혁 적임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1.05.27 10:54
수정 2021.05.27 10:58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어제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검증했다. 김 후보자는 검찰개혁의 흔들림 없는 마무리를 위해 꼭 일해야 할 적임자"라고 밝히며 "무분별한 흠집내기가 있었지만 김 후보자는 충분한 소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어제 청문회가 파행된 뒤 산회됐다. 의원들의 고성과 물리력 행사까지 있었다니 개탄스러운 일이다. 어제로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겨 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청와대로부터 재송부 요구가 오는 대로 우리 당은 청문보고서 채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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