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현대캐피탈, 유지비·초기부담 줄인 '할부형리스' 출시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입력 2021.05.11 09:58
수정 2021.05.11 09:58

"할부보다 좋은 조건으로 차량 이용…리스 혜택도 함께 담아"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할부와 리스의 장점을 결합한 '할부형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할부형리스'는 이용자가 할부보다 좋은 조건으로 내 차를 이용하면서 자동차리스 혜택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부형리스’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할부보다 월 유지비와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60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할부와 달리 '할부형리스'는 최대 84개월까지 장기로 설정할 수 있어 월 유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차량 구입 시 소요되는 취득세와 자동차세 등을 분납할 수 있어 초기 목돈 부담도 덜어준다. 여기에 개인이 처리하기 번거로운 차량 등록 및 탁송을 비롯해 과태료와 범칙금 납부도 현대캐피탈이 대신해주며, 리스 상품에 적용되는 각종 할인 및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할부형리스'는 계약기간 종료 시 1만 원만 부담하면 할부처럼 차량을 소유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해, 차량 소유 및 반납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 자동차 리스 이용에 따른 지역 건강보험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부가세 환급이 가능한 차종은 세금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 '할부형리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서 '현대캐피탈 자동차리스-금융형'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고, 현대차와 기아 전시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