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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이적설’ 이강인, 또 다시 결장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1.04.25 09:10 수정 2021.04.25 08:27

발렌시아, 알라베스 상대로 무승부…5경기 무승

현지 언론, 울버햄튼과 트레이드 가능성 보도

발렌시아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이강인. ⓒ 뉴시스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발렌시아가 또 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5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나갔다. 최근 5경기서 3무 2패에 그치고 있는 발렌시아는 14위에 머물렀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4경기 만에 교체 출전했던 이강인은 또 다시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여전히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스페인 매체 ‘토도피차헤스’는 이강인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이적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매체는 발렌시아가 울버햄튼 소속으로 스페인 우에스카에 임대돼 올 시즌 15골을 기록 중인 공격수 라파 미르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강인을 트레이드 협상 카드로 제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한 2개의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프랑스 마르세유, 니스 등도 이강인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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