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는…모범납세자 조정석·박민영 배우
입력 2021.04.15 12:00
수정 2021.04.15 17:58
대통령 표창 수상 이어 15일 홍보대사로 위촉
“선한 영향력·성실납세문화 조성에 도움될 것”
국세청이 ‘제55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조정석·박민영 배우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4월 15일 위촉했다.
이 두 홍보대사가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모습이 ‘국민이 편안한, 보다나은국세행정’실현을위해노력하는국세청과잘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는 국세청의 설명이다.
배우 조정석은 연기·예능·음악 등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고 있고 개성 넘치는 역할 소화능력과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믿고 보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이며, 박민영은 성실한 작품 활동과 사극·현대극·로맨틱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배역의 완성도 높은 연기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연기자라는 평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대지 국세청장은 “바쁜 중에도 흔쾌히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두 분의 활동이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말했다.
이에 홍보대사 조정석은 “뜻 깊은 역할을 맡겨준 만큼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홍보대사 박민영은 “감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만큼 홍보대사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실현을 위한 국세청의 노력을 알리고,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