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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도 제판분리 검토…"영업 효율화 방안 중 하나"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04.09 14:12
수정 2021.04.09 14:12

서울 통일로 NH농협생명 본사 전경.ⓒ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보험 상품의 제조와 판매를 별도의 조직으로 나누는 제판분리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형 판매전문 자회사 신설을 논의 중이다.


다만 농협생명은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고려하고 있는 여러 방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직 확정된 계획은 없다는 설명이다.


앞서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은 자체 영업조직을 분리해 GA형 판매자회사를 신설했다. GA형 판매자회사는 모회사의 생명보험 상품뿐 아니라 손해보험 상품까지 취급할 수 있어 다양한 판매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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