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대응센터 ‘시큐어앱’, 몸캠피씽 구제활동 실시
입력 2021.03.23 18:00
수정 2021.03.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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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피해 및 동영상유포협박 피해 구제 전문 모바일 보안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에서 최근 성행하는 스미싱 범죄에 대응하고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종 스미싱 범죄인 ‘몸캠피씽’은 성적인 화상 채팅을 유도하고 녹화 후 유포협박을 통해 돈을 뜯어 내는 형태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에게도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사건 발생 이후에도 이를 구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 4년간 몸또, 몸캠피싱 피해자는 점점 늘고 있으며 대부분이 성적인 호기심 때문에 발생되고 있다. 특히 특별한 자체적인 대응법도 존재하지 않아 더욱 주의를 요한다.
이에 몸캠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관련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친다.
때문에 사건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몸캠피씽 해결은 유포 경로를 차단하고 해킹된 휴대전화 데이터를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보안기술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가능하다.
시큐어앱 관계자는 “몸캠피씽 범죄단의 수법은 치밀하다. 미모의 여성들 영상으로 위장한 범죄단은 앱을 통해 화상채팅을 하자고 접근하고, 악성코드 프로그램을 건넨다. 이 파일을 설치하게 되면 휴대전화의 전화번호가 상대방에게 넘어간다”며 “영상과 전화번호가 넘어갔을 때 유포를 막기는 쉽지 않다. 몸캠피씽 전문 대응팀과 함께 재빠른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몸캠피싱 범죄단은 첫 협박을 시작으로 돈을 계속 요구한다. 수차례 돈을 달라고 협박하는 형식이다”며 “피해를 보았다면 입금을 하지 말고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전문가와 대응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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