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코로나 방역지침 일부 완화…"백신 접종 감안"
입력 2021.03.16 19:03
수정 2021.03.16 19:03
직원 대상 검사 일주일에 한 번으로 축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자료사진).ⓒAP/뉴시스
미국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해온 내부 방역 지침 완화에 나선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15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실시하던 코로나19 검사를 일주일에 한 번씩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직원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마친 점을 고려한 조처라는 설명이다.
앞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취임 전에 이미 백신을 맞았았다. 백악관 직원들도 지난 1월 말부터 백신을 접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 합류한 직원 500명 중 70%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백악관 내에서는 N95나 KN95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 등 고강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적용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