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유튜버 유정호, 베리 엔터 합류 새로운 선행 콘텐츠 진행
입력 2021.03.10 13:39
수정 2021.03.10 13:40
기부, 봉사, 코믹 등 선행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호가 베리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10년 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우며 학교폭력 피해자 돕기, 벼려진 반려동물 키우기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범죄자 응징하기, 봉사, 기부 등 선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유정호는 “베리스토어가 만들어 나가는 이상적인 세상이 내가 늘 바라왔던 이상적인 세상과 닮았다”며 “앞으로 베리스토어와 함께 더 다양한 방법으로 희망과 나눔을 전하려고 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9년 가수 엔터스로 데뷔한 유정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2014년에는 희귀암을 투병 중인 근황이 알려지며 평소 기부활동을 해온 유정호를 돕기 위해 수많은 누리꾼들이 수술비를 모금해 도와주기도 했다.
이후 유정호는 보답이라도 하듯 유튜브 채널 유정호TV로 다양한 봉사활동 콘텐츠를 올리며 100만 유튜버로 성장했다.
베리 엔터로 합류한 유정호는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화장품과 재능을 기부 할 예정이며 이는 베리스토어의 럭키박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