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폰’ 갤럭시S21 울트라 및 노트20 가격 10만원대 특판
입력 2021.03.06 00:00
수정 2021.03.05 15:02
올해 삼성전자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시작으로 폴더블 스마트폰,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형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국내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출시가 유력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21 FE는 갤럭시S21의 주요 기능을 모두 탑재하는 반면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1 FE의 기기 색상은 그레이, 블루, 퍼플, 그린 등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후면 기기 색상과 동일한 카메라 모듈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메라 모듈 디자인은 갤럭시S21에 적용됐던 후면과 이어진 디자인이 아닌 갤럭시S20에 적용됐던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성능은 전작인 갤럭시S20 FE와 마찬가지로 1,2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보급형 스마트폰의 차별점인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3.5mm 오디오 케이블 역시 갤럭시S21 시리즈와 같이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면 크기는 6.5인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6GB 램, 128GB 스토리지 1종과 8GB 램, 256GB 스토리지 1종 등 2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갤럭시S20 FE는 4,800mAh 대용량 배터리, 5G 이동통신, 엑시노스 2100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최소 4년 이상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이후에 출시된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130개 이상의 모델에 대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10을 탑재해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의 경우 안드로이드 11을 시작으로 총 3차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업데이트 지원 모델은 폴드 시리즈를 비롯해 S21 시리즈, 노트20 시리즈 등이다.
애플도 올해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인 아이폰12 시리즈와 같이 미니 모델을 포함해 4종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축소된 노치에 퀄컴의 X60M 5G 모뎀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개의 프로 버전에는 현재 아이폰12에 사용된 6단 f2.4 고정초점을 업그레이드한 f1.8 조리개와 오토포커스 6단 초광각 렌즈로 교체하고 디스플레이는 120Hz를 지원하되 전력 효율을 고려해 LTPO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함에 따라 무게는 증가겠지만 일부 구성요소의 심을 적용해 단말기의 전체적인 크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면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전면 카메라의 광학 모듈을 더욱 얇게 설계하는 등의 방법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며, 디자인 측면에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와는 다른 변화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AP의 경우 아이폰12 시리즈에 탑재된 A14 바이오닉 칩셋보다 뛰어난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라이트닝을 대체할 새로운 충전 연결포트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 자체에는 아이폰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서류의 이미지는 맥세이프 충전기 개념을 적용한 아이폰의 바닥이 묘사되어 있으며, 아이폰의 현재 라이트닝 포트와 비교할 때 자석 세트를 기반으로 하는 맥세이프를 사용하면 장치가 걸려 넘어 지거나 잡아 당겨질 때 충전기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두리폰’에서는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재고정리 이벤트와 더불어 갤럭시S21 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특판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특히 통신사와 가입유형에 관계없이 차별 없는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부담 없이 개통할 수 있다. 단 정확한 물량이 공개되지 않아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포털 검색 ‘두리폰’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해 카카오톡 ‘두리폰’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는 90% 할인된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갤럭시S21 울트라는 추가 할인이 더해져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로 개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