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잉꼬부부 하하·별 효과 톡톡히
입력 2021.02.13 10:20
수정 2021.02.13 10:20
시청률 3.2%, 이번 시즌 자체 최고 기록
재미는 두 배, 실력자 색출은 실패
ⓒ엠넷
설 특집으로 방송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에서는 연예계대표 잉꼬부부 하하와 별이 초대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시청률은 종편과 케이블을 통합한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엠넷·tvN 합)이 3.2%로 상승하며 이번 시즌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39 타겟과 2049 남녀 시청률 모두 3주 연속 1위를 이어감은 물론, 민속촌 구미호 ‘위현지’의 진실의 무대 직전에는 3회의 최고 시청률인 4.4%까지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하하와 별은 등장과 동시에 찰떡호흡을 보여준 것도 잠시, 별이 지난 ‘너목보4’에서 잘 맞추지 못한 하하의 모습에 “많이 답답했다”고 하자, 하하는 별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겠다며 초반부터 의욕을 보였다. 하하는 두 사람의 의견이 다를 경우 무조건 별에게 맞추겠다고 말했고, 별은 평소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라고 밝혀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처음 자신감을 보였던 하하와 별은 예상과는 달리 연이은 실력자의 탈락으로 불안감을 내비쳤다. 특히 듀엣을 함께 할 최후의 1인으로 3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처음부터 실력자가 아닌 것 같았다는 하하의 예상과는 달리 4번 미스터리 싱어는 피아노 치는 소리꾼 신동재로 실력자였다. 피아노와 우리 소리를 접목한 음악을 선보인 신동재의 무대에 출연진들은 감격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후의 1인으로 선택 받은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 스타트업 회사 신입 사원 이설아로 하하와 별은 음치 색출에 실패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별과 음치 이설아는 불협화음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 ‘12월 32일’을 부르며 듀엣 무대를 완성해냈다. 승무원 출신인 이설아는 침체된 분위기 속에 있는 승무원 동기들에게 힘을 주고자 출연했다며 상금 500만원으로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전했다.
실력자 선택에 실패한 하하와 별은 “또 나오고 싶다”고 밝히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다음 주 ‘너목보8’ 4회에는 김필과 하동균이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설 예정이다.
